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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건강칼럼]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 백내장 초기에도 받아야 할까?

2025.12.10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 백내장 초기에도 받아야 할까? ▲ⓒ고병우 대표원장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겪을 수 있는 노화성 눈 질환이다. 우리 눈 속에 있는 수정체는 본래 투명해야 하지만, 노화가 진행될수록 수정체가 단백질로 뒤덮이거나 파고들면서 시야가 흐려지는데 이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 바로 백내장이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 치료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나,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백내장수술에는 인공수정체삽입술이 있다 백내장은 보통 노화현상으로 나타나지만, 전신질환의 합병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병되기도 한다. 백내장 증상으로는 물체가 겹쳐져 두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과 밤에 특히나 더 시야가 혼탁해지는 현상 등 시력이 저하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이 외에도 백내장이 생기면 안구 통증 또는 분비물이 생기기도 한다. 인공수정체삽입술은 단초점과 다초첨으로 나뉘는데, 이 중 다초점인공수정체는 렌즈 표면에 있는 회절 무늬를 통해 초점을 근거리, 원거리 혹은 중간거리로 나눠 돋보기나 안경의 도움 없이 생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특수 인공수정체다. 이에 다초점인공수정체는 근거리와 원거리 시력 모두 교정할 수 있으며, 난시와 노안뿐만 아니라 백내장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에는 레이저가 이용되는데,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한 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눈 안에 삽입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수술 시 작은 절개창 생성만을 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수술 시간도 국소마취 후 약 10분 정도로 짧아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백내장이 발생했다고 해서 무조건 다초점인공수정체삽입술을 해야 할까? 보통은 백내장으로 일상 생활이 불편할 경우나 50대 이상의 근시나 원시가 매우 심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노안백내장 수술로 각광을 받는다. 또한 실명이나 여타 다른 합병증의 우려가 있는 심각한 경우에도 백내장수술이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공수정체 렌즈의 종류가 8가지나 되기 때문에 환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연령, 정확한 안구 상태에 따라 적합한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압구정안과의원 고병우 대표원장은 "개인의 눈과 시력은 일상 생활을 하며 각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적응한 결과다. 따라서 수술 시 눈에 삽입되는 인공수정체 역시 개인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며, "이 때, 환자에게 올바른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의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의사가 풍부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지 여부가 결과 및 환자의 만족도에 크게 작용한다"며 수술 전 참고 사항에 대해 말했다. 고병우 대표원장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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