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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투데이] “4050 백내장환자 25만명 시대”, 정교함 높인 레이저 백내장 수술 주목

2025.12.10
“4050 백내장환자 25만명 시대”, 정교함 높인 레이저 백내장 수술 주목 바이오 분야의 규모는 산업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 우리의 경제생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경제지를 읽는 독자들의 경제상식은 물론 경제문제와 연관된 의료, 바이오와 관련된 정보제공과 노하우 제공을 위하여 메디칼이코노미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바이오 분야에 관한 깊이있는 정보 제공과 함께 경제적인 측면도 함께 체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명한 의료 전문가와 바이오 전문가 및 관련 생태계 전문가들이 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스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이 기획을 통해 의료상식과 바이오 관련 정보, 병에 대한 예방법 등을 습득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40대 백내장 환자는 약 4만 9천여명, 50대환자는 약 20만 9천여명으로 보고됐다. 이처럼 노령질환으로 여겨졌던 백내장의 발병 연령대가 중장년층으로까지 앞당겨지고 있는 데에는 현대인의 생활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핸드폰∙PC 및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과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눈의 노화가 가속화되며 4~50대의 백내장 발병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백내장의 초기증상은 노안과 혼동하기 쉽고 방치 시 자연 치유 및 회복이 불가능한 것은 물론 최악의 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눈 건강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적어도 40대부터는 안과 주치의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백내장의 증상과 치료법 및 인공수정체 선택법 이처럼 백내장은 노안과는 구분되는 엄연한 안구질환으로 적극적으로 개선 방안을 실천해야 한다. 노안이란, 수정체 근육이 느슨해짐에 따라 상이 잘 맺히지 않으며 시력이 저하되는 노화 현상이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 자체가 혼탁해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병으로 현재로써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한번 손상을 입은 수정체는 다시 회복되지 않아 이를 제거해야만 선명한 시야를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혼탁해진 기존 수정체를 제거한 자리에는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 백내장 수술의 다음 단계다. 이때 인공 수정체는 원거리와 근거리 중 하나의 초점을 선택해 시력을 교정하는 ‘단초첨 인공수정체’, 두 거리에 대해 모두 교정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나눌 수 있다. 환자의 연령대와 생활습관, 직업 등 개인적인 특성부터 안압, 각막의 크기 등 의학적인 정보까지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가장 적합한 렌즈를 적용시킴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임상경험에 비례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레이저 백내장 수술의 특징, 주의사항은? 최근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로 주목 받는 것은 ‘레이저 백내장 수술’이다. 기존 백내장 수술의 경우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의료진의 손이나 칼, 초음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불필요한 조직손상이 일어나거나 절개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합병증에 대한 우려를 배제할 수 없었다. 반면,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백내장 수술은 환자의 눈 상태를 100% 반영해 오차 없는 수술이 가능하다. 수정체낭 절개를 정확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주변 조직의 손상을 막아 합병증을 감소시킴은 물론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기존 수술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감염관리는 필수다. 수술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레이저 장비 및 수술 도구에 대한 꼼꼼한 관리가 수술에 선행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압구정안과의원이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 공인을 받은 스위스 Ziemer사의 Z8펨토 레이저 장비를 국내최초로 도입해 백내장 수술의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백내장 수술 시 레이저를 사용하는 안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다만, 백내장 수술은 안과수술 중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전문 기술력을 갖추고 철저한 위생∙사후관리를 책임지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럼니스트 고병우 압구정안과의원 원장 / 파이낸스투데이 메디칼이코노미 칼럼니스트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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