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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백내장 수술, 수술실부터 장비까지 멸균 처리 확인은 필수

2025.12.10
백내장 수술, 수술실부터 장비까지 멸균 처리 확인은 필수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의약품 용기를 멸균 처리하지 않은 채 납품해 온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멸균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할 경우 수술 시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백내장 수술의 경우, 기존의 수정체를 제거한 뒤 인공수정체로 대체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환부의 외부 노출은 불가피하다. 그만큼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는 필수다. 이에 대해 압구정안과의원 고병우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 전 담당 의료진과 간호사는 필수적으로 수술실을 비롯해 수술 장비 및 도구들을 소독해야 한다”며, “만일 의약품 용기가 멸균 처리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수술 전 철저한 소독을 시행하는 경우라면 교차 오염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 고병우 원장 (사진=압구정안과의원 제공) 이렇듯 백내장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수술 시 사용되는 의약품 용기 소독이 철저히 이루어지는 병원인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고 원장은 “해당 이슈와 더불어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수술실을 비롯한 진료실과 대기실 등 원내 전체에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한 소독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면 더 안전한 수술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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